크레딧 체험기

내 책 맡겨놓고 용돈이 생기는 경험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체험입니다.
그동안 몇만~몇십만원을 정산받아가신 분들의 체험기를 공유합니다.

처음 이용의도는 그저 책을 보관하고 나의 책을 상대방과 나누는 기쁨에 대한 만족도였어요. 어떤 곳에서도 가지지 못할 서비스 이용경험을 주셨고 매우 만족하며 사용했답니다.
그런데 사용포인트가 비용으로 전환되며 더 큰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어요. 내가 모은 책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되었다는 즐거움 외에도 단순히 가만히 놔두는 책이 아닌 금전적 활동까지 이어질수 있는 수단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설레임을 안겨주었어요. 결국 어쩌다 보니 보다 적극적으로 신간을 접할 의욕에 대한 동기부여의 역할도 하게 된 국도입니다.
정말 태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적다면 적겠지만 많다면 많은 비용으로 너무 급한 상황에서 비상금으로 사용했을 만큼 소소하지만 알뜰한 국도 정산요금이였어요.
새롭고 갚진 경험으로 늘 감동주시는 국도! 감사드립니당~. 

이사 등으로 집의 책을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분들께 국도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 읽었고 당장 보지 않을 책을 필요한 누군가에게 대여해드릴 수 있는 게 국도의 매력입니다. 더구나 좋은 마음이 크레딧으로 쌓이고 정산받는 부분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집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읽은 책들을 중고로 파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국민도서관 책꽂이에 맡겨보시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팔았던 책이 필요해서 다시 사는 경험을 하실 수 있으니까요. 국민도서관에 맡기면 팔 이유가 없으니 필요한 시기에 내 책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행복한 독서생활하세요!! 


- 시윤아빠 이규황 회원님. 100,000원 정산.

집에 둘 데 없어 애물단지처럼 여기든 책들이 누군가의 손으로 건너가 읽히고, 용돈도 생겨서 신기하기도 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하늘색곰돌 회원님. 100,000원 정산.

국도는 내가 딱 원하던 곳이었지만 하늘회원 회비가 부담이 되었던 건 사실이다.하지만 한 달 만원이 안 되는 돈으로 내 책을 보관, 관리한다 생각해서 결정하였고, 실제로 그 책들을 둘 공간이 절대적으로 모자랐으니 선택의 여지도 없었다. 그런데 이곳에는 놀랍게도 내 책을 다른 분들이 빌려갈수록 크레딧이 쌓이는 혜택까지 있었다. 생각도 못한 보너스 같은 이 혜택으로 나는 이미 거금(!)을 돌려받았으니 실제 지불한 돈은 그만큼 할인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러니 내가 국도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늘 빌 수밖에!!^^


- 북홀릭 회원님. 70,000원 정산.

단순히 책을 '소유'하고 있다가 중고서점에 파는 것과 국민도서관에 '키핑'을 통해 크레딧을 정산 받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레딧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집이 책으로 아직 덮히지 않은 것은 국민도서관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여니89 회원님. 70,000원 정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 책이 많아지면 보관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게 되거든요. 무턱대고 쌓아놓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중고서적으로 처분하자니 아깝고. 그런데 국도처럼 믿을 만한 곳에서 보관도 해 주고 거기에 크레딧을 통해 cashback까지 받게 되면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손이 내 책에 닿는 게 싫어서 무조건 보관해야겠다는 분이 아니라면 책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비대면 공유 서비스의 혁신이라고나 할까요? :)


- walden3 회원님. 60,000원 정산

많은 책을 가지고 이사다니면서 힘들었어요. 책을 보관하는것도 점점 어려워졌구요. 싱글일때는 괜찮았는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점점 집에 물건들이 많아지더라구요. 당장 읽을 책을 제외하곤 다 키핑에 맡겼는데, 대만족입니다. 집 공간도 넓어지고, 키핑한 책을 다른 사람에게 대여해주면서 크레딧도 쌓이구요. 크레딧 정산받으면서 뭔가 뿌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내 책을 이만큼 누군가는 읽었다는 뜻이니까요.


- sgwanlee 회원님. 20,000원 정산

이사하면서 옮기기 힘들고, 보관하기 나쁜 책들을 한달에 1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보관 (게다가, 그만큼 집이 넓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죠? ) 할 수 있는데다가, 읽고 싶은데 굳이 살 필요는 없는 책들을 빌려보고, 내책이 대여되었던 실적에 따라 생각지 못한 돈까지 생기는데 국민도서관 안쓸 이유가 없죠!! ^^


- 아웃라2어 회원님. 10,000원 정산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이, 먼지만 쌓여있는 책이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부분도 좋았고요~ 그리고 소소하지만 내 책이 다른사람에게 인기가 있어서 크레딧이 차곡차곡 쌓인다는 것도 좋았어요~
크레딧으로 현금정산을 받은 거는 다시 신간을 구입하거나 회비로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선순환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좋아요~!!!!"

- 연바람 회원님. 30,000원 정산

처음에는 단순하게 공간이 부족해서 책을 보내고는 큰 생각없이 다른 분들의 책들도 빌려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라! 크레딧이 쌓이네?', ' 어라! 정산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되었네!' 책도 공유하고 더구나 다른 분들의 책도 깨끗하게 공유받고 심지어 크레딧이 현금으로 돌아오는 것이 즐겁더라구요. 자꾸 더 맡기고 싶고 나도 다른 분들 책도 열심히 빌려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도 많은데다가 소중히 다뤄주시고 가만히 현금으로 돌아오니 신이납니다. 


- 알차구나 회원님. 20,000원 정산

책 키핑 서비스는 집에 책이 너무많아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저에게는 정말 좋은 정책이었고, 또 내 책들을 다른 사람들이 빌려볼 수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취지도 좋고, 저에게는 책 키핑만 되도 감사한 일인데 크레딧을 현금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도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민도서관 키핑서비스 이용 할 생각이예요 ㅎㅎ


- whdudn 회원님. 10,000원 정산